글로벌방랑기

NHN(네이버)의 첫번째집인 그린팩토리를 견학할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NHN에서 버스를 제공해줘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분당구 정자동까지 이동하여 도착!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신분당선, 분당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에서도 찾아가기가 편합니다!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위주 단체견학하기 좋은 장소라 생각되네요.

NHN이라고 하면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시는 분이 가끔 있으시던데,

NHN은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 또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me2day.net)등을 운영하는 인터넷 전문 회사입니다!

 네이버그린팩토리에 들어서면,

워크샵과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인 커넥트홀, 브랜드제품을 판매하는 NHN 스토어가 있지요~

깔끔한 로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7층까지, 규모가 꽤 있는 건물이죠, 그린팩토리는.

견학을 시작하기 위해 FRIEND 출입증을 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을 할 때에도 필요해요~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든 출입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은 그린팩토리의 Library 1입니다. 디자인과 IT 전문 도서관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어요~

시중에서 찾기 힘든 책들, NHN에게 영감을 준 책들을 모아놓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여러 분들이 책을 찾아 읽고 계셨어요!

그린팩토리의 엘리베이터는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여 가장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배정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요!

에너지가 절약되고 많은 사람이 보다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

다음으로 직원들을 위한 시설들을 살펴봤습니다.

4층에는 그린카페와 함께

업무지원센터, 여행사, ATM, 보험등이 위치하고 있어요~

많은 직원들이 머무는 장소이고, 업무특성상 야근이 많은만큼 편안한 곳이 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센터가 있어, 간단한 건강정보체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바로 그린카페입니다!

원두커피를 캔커피 정도의 가격에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바쁜 업무중에도 품격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겠네요~

함께 한 친구들과 찰칵!

이 견학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정보사회 관련 강의의 일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다음은 정원과 직원놀이터를 찾아봤습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곳은 좀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에서 바깥공기를 잠깐 쐴 수도 있습니다.

견학을 잘 마쳤으니

저녁식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지하1층에 위치한 Kitchen B1를 찾았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풀무원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꽁치캔김치조림을 선택했습니다.

꽁치도 맛있고 밑반찬도 푸짐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란 느낌이 팍팍!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그린팩토리를 나와서 앞에서 사진 한장 빼놓을 수 없지요.

짧은 저녁시간이나마 할애하여 보람찬 견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와 한게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NHN 그린팩토리 견학, 추천드립니다!

분당이 생각보다 멀지 않고, 대중교통도 편리하니

관심있으신분은 라이브러리1이라도 꼭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Oppa Gangnam Style!

THE viral music video: What's the impact?

A Simple Description

● "Gangnam" is a wealthy neighborhood in Seoul, south of Han River. COEX, Garosu-gil, Sinsa-dong, Seocho and Jamsil are all considered parts of Gangnam.

● Psy released his first album in 2001. His stage name is most clearly wordplay of psycho.

● The music video is the most watched K-Pop MV on Youtube.

Impact

■ Much amusement globally, cover videos, drunken dances, etc.

■ Psy labeled ultra cool

■ Paradigm shift for entertainment firms expanding to the global market ex) JYP Entertainment

Analysis

◆ Global party culture has met a strong wave of fusion. Bombastic in Seoul, Gangnam Style in San Francisco, Party Rock Anthem in Tianjin!

◆ Social media much faster than mass media, ultimate power of SNS

◆ Recurring syndromes: LMFAO in 2011; Psy in 2012 -- Isn't it a little bit hot in here?

아직 부족한 요리실력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집에서 출출할 때 해먹는 간식으로 몸에 좋은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인 파스타 하나 소개 해보려합니다!

알리오 올리오

보통은 스파게티면을 사용하지만 초보인 저로서는 육수와 마늘, 고추향이 날아가지 않게 펜네를 사용하는 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파스타는 듀럼밀로 만들어 Glycemic Index(GI)가 낮아 다이어트에 유익합니다. 여기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마늘, 면역력을 강화하는 고추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알리오 올리오는 몸에 좋은 간식이면서 조리시간도 30분이내여서 간편하게 브런치 또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 좋아요~ 이선균과 공효진이 주연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파스타에도 소개되어 널리 알려졌습니다.

재료

마늘 10쪽

고추 2개

 *페페론치노나 매운 고추를 쓰면 향미가 더 좋습니다~

펜네 150g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양파, 당근, 파, 샐러리 약간

월계수잎 약간

요리법

1.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당근, 파, 샐러리와 마늘 2쪽, 월계수잎을 볶습니다. 향이 올라오면 찬물을 붓고 우려냅니다.

2. 소금물에 펜네를 10분 정도 삶아 건져둡니다. 삶는 도중에 먹어봤을 때 심이 약간 씹히는 상태이면 됩니다. 알 덴테(Al dente)라고 하지요.

3. 마늘 4쪽과 고추를 썰어둡니다. 큼직하게 썰면 씹는 맛이 있습니다. 마늘 4쪽은 다져둡니다.

4.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썰어둔 마늘을 볶다가, 살짝 익으면 다진 마늘과 고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여기에 1.에서 우려낸 육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 월계수잎을 약간 넣으면 좀 더 풍미가 좋은듯해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합니다.

6. 삶아둔 펜네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파마산치즈를 짜지 않게 약간만 뿌려줍니다.

7. 완성! 위에는 샐러리로 장식을 해봤습니다. 파슬리가 있다면 더 좋겠지요?

훌륭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저칼로리 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약간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마늘과 고추를 더 사용하는 편이에요. 알리오 올리오 여러분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No.1 주식으로 전세계인이 즐기는 요리입니다. 

중동과 유럽, 북미에서 주로 생산되는 듀럼세몰리나(밀가루의 한 종류)를 사용하여 질감이 좋고 글루텐이 풍부합니다.

국수문화는 아랍문화권에서 이탈리아로 전파되었습니다. 중세 아랍에는 건조 국수 요리법이 널리 알려져있었고 이런 요리법이 북아프리카를 통해 이탈리아로 전해진 것이지요.

지금과 비슷한 형태는 14세기 무렵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파스타는 변신을 거듭하였죠.

북부에서는 우유와 버터, 밀가루를 섞은 화이트소스를 많이 사용한 반면, 

남부에서는 토마토소스와 해산물을 곁들였습니다.

파스타를 건조하여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대량생산과 유통도 용이해졌습니다. 

덕분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탈리아인들이 파스타를 퍼뜨릴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파스타의 중심은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 내의 밀 생산량보다 파스타 소비량이 많아서 밀을 수입할 정도라고 합니다.

요즘은 아시아 요리와 퓨전한 파스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레스토랑에선 얼마 전 미역국파스타를 내놓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파스타의 다양한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체크카드는 더 이상 지갑 안의 플라스틱 조각이 아닙니다. 본래의 기능외에 교통카드나 ID로 사용되기도 하고, 지갑을 열 때 보이게 되는 체크카드의 디자인은 지갑등의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자의 패션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커스텀멜로우의 카드홀더가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라는 점을 보면 이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카드사들은 청구할인이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 못지 않게 카드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많은 은행들이 세련된 디자인을 택하고,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게 하고 있지요. 예를 들어 롯데 스타일 카드는 직접 이미지를 편집하여 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보기: https://www.facebook.com/video/video.php?v=168372549891071) 

KB 락스타 체크카드의 경우 대학생을 고객으로 하는 만큼 산뜻한 색상을 사용하여 KB의 다른 체크카드와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우리 V 체크카드는 깔끔하지만 블링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KB 락스타 체크카드의 매트한 컬러와는 좀 느낌이 다르죠.

하지만 저는 씨티 체크카드/국제현금카드에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우선 카드번호등의 정보의 시인성을 살렸고, 국제현금카드와 체크카드의 디자인을 통일하여 씨티은행이 홍보하는 '해외 어디에서나 수수료 $1'의 글로벌함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또 큼직한 화살표 때문에 리더기에 두번 읽혀야 하는 카운터에서의 착오가 생기기 어렵지요. 아무래도 글로벌 여행자의 카드로서 노하우가 녹아있다고 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올해초 세법 개정으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범위가 확대되면서, 직장인들도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를 찾기 시작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된다면 더 다양한 체크카드의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지갑안이 알록달록해지기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