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의 관문이자 동북아의 주요 허브 공항입니다. ACI에서 2012년까지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전용고속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김포공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 공항철도를 통해 한시간 안에 올 수 있으니,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은 한결 편안해집니다.



이런 인천공항에서 하늘길로 나서는 사람도 있지만 땅 위에서 이를 지원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사 지상직도 있습니다. 이들은 터미널의 탑승장, 보안검색대, 세관, 콩코스의 라운지부터 공항운영과 관제까지 수많은 업무를 해내는 전문인력입니다. 이런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영서포터즈 이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청년으로서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인천공항 영서포터즈는 환승장 안내와 셀프 체크인 안내 등의 업무를 탑승장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여행객은 공항 도착부터 이륙까지 원할한 서비스를 기대하리만큼, 영서포터즈의 노력이 인천공항의 앞날에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인천국제공항 > 영서포터즈 2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 보안검색 A to Z  (0) 2013.01.10
Posted by 테리민택홍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No.1 주식으로 전세계인이 즐기는 요리입니다. 

중동과 유럽, 북미에서 주로 생산되는 듀럼세몰리나(밀가루의 한 종류)를 사용하여 질감이 좋고 글루텐이 풍부합니다.



국수문화는 아랍문화권에서 이탈리아로 전파되었습니다. 중세 아랍에는 건조 국수 요리법이 널리 알려져있었고 이런 요리법이 북아프리카를 통해 이탈리아로 전해진 것이지요.

지금과 비슷한 형태는 14세기 무렵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파스타는 변신을 거듭하였죠.


북부에서는 우유와 버터, 밀가루를 섞은 화이트소스를 많이 사용한 반면, 

남부에서는 토마토소스와 해산물을 곁들였습니다.


파스타를 건조하여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대량생산과 유통도 용이해졌습니다. 

덕분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탈리아인들이 파스타를 퍼뜨릴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파스타의 중심은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 내의 밀 생산량보다 파스타 소비량이 많아서 밀을 수입할 정도라고 합니다.



요즘은 아시아 요리와 퓨전한 파스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레스토랑에선 얼마 전 미역국파스타를 내놓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파스타의 다양한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테리민택홍

블로그 이미지
봉사활동, 대외활동, 여행정보를 다룹니다
테리민택홍

공지사항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